‘봉이 김선달’ 유승호·시우민 경희대 뜬다…초대형 쇼케 예고

입력 2016-06-15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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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봉이 김선달’ 출연 배우 유승호와 시우민이 경희대에 뜬다.

영화 ‘봉이 김선달’ 측은 15일 “서울부터 부산, 대구를 잇는 초대형 쇼케이스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봉이 김선달’의 주연 배우 유승호와 고창석 그리고 박대민 감독은 6월 22일(수) 오후 7시 30분 경희대 평화의 전당, 24일(금) 오후 7시 30분 부산 영화의전당, 25일(토) 오후 2시 CGV대구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초대형 쇼케이스 시사회에 참석한다. 특히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서울 쇼케이스에는 대세 배우 라미란과 엑소 시우민이 함께할 계획이다.

대동강을 판 전설의 ‘김선달 사기패’의 한강과 낙동강 출격을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초대형 쇼케이스.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봉이 김선달’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시사회에 이어 관객과 함께 하는 Q&A 토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김선달 사기패’의 신규 회원 모집을 위한 사기패 오디션 이벤트는 물론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팬서비스와 특별한 선물이 마련되어 있어 현장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 유승호,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까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조선 팔도를 뒤흔든 ‘김선달 사기패’의 기상천외한 사기극으로 유쾌하고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봉이 김선달’은 7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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