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NC 에릭 해커 14일 입국, 훈련 합류

입력 2016-06-15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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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C다이노스 페이스북.


[동아닷컴]

출산 휴가 차 미국으로 떠났던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가 14일 귀국했다.

NC 구단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2013년 NC 다이노스의 정규리그 데뷔 때부터 함께 한 에릭 해커가 지난 6월 8일 오전 4시 9분(현지시간)에 56cm, 4.3kg의 건강한 사내 아이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했다. 이름은 Elston Landry Hacker”고 전했다.

이어 “지난 9일 출산 휴가차 미국으로 떠났던 해커는 어제(14일) 저녁 한국에 도착, 오늘부터 다시 마운드에 오르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시즌 19승을 거두며 다승왕에 올랐던 에릭 해커는 이번 시즌에도 8경기에 등판해 6승 1패 평균자책점 2.61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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