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 속편…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관전 포인트 셋

입력 2016-06-15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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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개봉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영화 측이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1.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무비 탄생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SF재난블록버스터의 거장이자 일명 ‘파괴왕’이라고 불리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을 앞세워 엔터테인먼트 무비를 완성했다. 전세계의 랜드마크가 파괴되고 지구와 달을 오가는 전투가 시작되고, 대서양의 파도는 지구의 전 대륙을 덮친다. 여기에 우주선을 탄 지구인들의 시점에서 관객들은 실감나는 외계의 공격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이야 말로 피서가 따로 없는 희열을 제공한다. 영화가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오락성을 제공할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더욱 향상된 테크놀로지를 통해, 극장이 피서지로 바뀐다.

2. 압도적인 스케일

스케일로 말하는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전편보다 훨씬 거대해졌다. 전편보다 훨씬 거대해진 외계인의 모선은 대서양 전체에 상륙하여 바다를 들어올리거나, 도시 전체를 들어올리는 등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한 공격을 선보인다. 이 공격력을 더욱 리얼하게 보여주는 CG와 같은 시각/특수효과 부분이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

이에 맞서 싸우는 지구인들의 전투기, 달 기지 등 지금보다 발전된 모습을 현실세계처럼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 지구 뿐만 아니라 우주까지 배경으로 한 마지막 지구전쟁의 엄청난 스케일은 다시는 스크린으로 경험하지 못할 유일무이한 작품이 될 것이다.

3. 20년을 뛰어넘는 전세대가 즐길 최고의 팝콘 무비 탄생

1996년에 개봉한 ‘인디펜던스 데이’는 개봉 당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20년만에 돌아온 속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당시 세대의 추억과 현재 세대의 영화 취향을 모두 저격할 최고의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당시의 주 관람층이었던 20대 세대들은 시간이 지나 어느덧 부모가 된 40대가 되었고, 10대 청소년들 역시 30대가 되어 여전히 극장을 자주 찾는 관람객이 되었다. 여기에 ‘인디펜던스 데이’ 이후 확산된 SF블록버스터 장르를 좋아하는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까지 함께함으로써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SF재난블록버스터 오락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탄생하게 되었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올 여름 전 세대가 함께 극장에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오락성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SF재난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6월 22일(수)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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