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진 ‘뷰티풀 마인드’ 합류…기자 역할 활약 [공식입장]

입력 2016-06-15 11: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장혁진이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 합류해 허준호와 호흡한다.

15일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장혁진이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연출 모완일 극본 김태희)에 김수인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뷰티풀 마인드’는 최고의 실력을 지녔으나 연민도 감정도 없는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가 여러 사건들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잃어버렸던 감정들을 하나씩 되살려 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다. 장혁, 박소담, 허준호 등이 캐스팅돼 화제가 됐다.

장혁진은 극 중 사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김수인 기자 역을 연기한다.

한편 장혁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계춘할망'에서 개성 있고 톡톡 튀는 변과장 역을 연기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지난달 개최된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출연작 3편이 초청돼 관심을 모았다. 또한 장혁진은 기철 역으로 출연한 영화 ‘부산행’의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엘리펀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