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전승’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잡고 8강행

입력 2016-06-15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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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선수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아르헨티나가 볼리비아를 꺾고 조 1위로 코파아메리카 8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2016 코파아메리카 D조 3차전에서 볼리비아를 3-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전승을 기록한 아르헨티나는 4강 티켓을 두고 베네수엘라와 맞붙게 됐다. 반면 볼리비아는 조별리그 전패했다.

선제골은 이른 시간에 터졌다. 전반 13분 라멜라가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불과 2분 후 라베찌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스코어는 2-0이 됐다.

아르헨티나의 공격은 끊임없이 이어졌고 전반 32분 구에스타가 볼리비아의 골망을 흔들며 3-0으로 전반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후반 들어서도 아르헨티나의 일방적인 경기가 이어졌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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