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PD “박신혜, 인성-연기 모두 좋은 배우”

입력 2016-06-15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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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PD “박신혜, 인성-연기 모두 좋은 배우”

'닥터스' 오충환 PD가 박신혜의 인성을 칭찬했다.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월화 드라마 ‘닥터스’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오 PD는 이날 박신혜에 대해 “촬영장 공식 명칭이 ‘우리 신혜’다. 오전, 오후로 미담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으로 내가 열심히 해서 배우를 잘 되게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연기도 좋고 인성도 좋다. 이번에 박신혜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대박’ 후속작으로 전파를 탈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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