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맨시티, 스톤스 위해 830억 원 지불 계획” 英 언론

입력 2016-06-15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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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톤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존 스톤스(22, 에버튼)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스톤스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스톤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안정감있는 수비와 탁월한 신체조건으로 빅 클럽들의 시선을 받아왔다. 작년 여름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3차례나 스톤스를 영입하기 위해 최대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64억 원)까지 제시했지만 에버튼 구단 측이 이를 거절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와 맨시티는 스톤스의 영입 비용으로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30억 원)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스톤스는 지난 2013시즌부터 에버턴 소속으로 뛰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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