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국내 영화 전체 예매율 1위… 흥행 돌풍 예고

입력 2016-06-15 1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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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관객들을 비롯한 스타들의 쏟아지는 호평과 강추 릴레이 속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6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한국 영화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을 그린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가씨', '워크래프트', '컨저링2' 등 앞서 연이어 개봉한 대작들을 누르고 한국 영화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재벌가 며느리 살인사건’이라는 스릴 넘치고 묵직한 스토리에 업계 최고 실력으로 ‘신이 내린 브로커’라고 불리는 사건 브로커 ‘필재’(김명민) 캐릭터가 만나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 수사극을 탄생시켰다. 지난주 개봉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워크래프트', '컨저링2'부터 장기간 동안 예매율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아가씨'까지 6월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흥행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탄탄한 구성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영화로서 여름 시장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 특히, 작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개봉 한 달 전부터 전국구 규모의 ‘자신만만 전국 3만 릴레이 시사회’를 진행, 관객들의 입소문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김명민과 성동일의 유쾌한 아재 케미와 더불어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김향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영화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6월 극장가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하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6월 16일 전국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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