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diary] 신곡 내는 윤하, 소극장서 전하는 여름이야기

입력 2016-06-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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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하 ‘潤夏(윤하)’|7월9일(오후 6시)·10일(오후 5시)|서울 서교동 롯데카드아트홀

윤하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벌이는 소극장 콘서트. 작년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진행한 ‘케세라세라’에 이어 또 한 번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노래하고 싶은 바람으로 개최한다. 공연 제목 ‘빛나는(潤) 여름(夏)’에서 보듯, 윤하는 여름이란 계절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 그는 공연기획사를 통해 “서로의 숨결마저 느껴질 작은 공간에서 함께 뛰고 호흡할 그 곳. 그리고 우리의 눈맞춤이 고스란히 느껴져 더욱 짜릿할 그 여름. 나의 여름은 그대들이 있어 더욱 반짝일 테고, 우리들의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시게 빛날 것이다. 어느 빛나는 여름 날, 언제나 그랬듯 노래하며 기다리겠다”고 인사했다. 공연에 앞서 6월 중 핫펠트(원더걸스 예은), 치타와 협업한 신곡을 낸다. 자연스럽게 이번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야광봉 무료 제공.

문의 1544-1555.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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