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diary] 힙합그룹 몬스타엑스, 첫 번째 단독콘서트

■ 몬스타엑스 ‘엑스 클랜 오리진스’｜7월16일(오후 5시)·17일(오후 4시)｜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7인조 남성 힙합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1년 만에 갖는 첫 콘서트. 거침없이 질주하는 강렬한 사운드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소녀들의 마음을 ‘무단침입’했던 7인조 힙합그룹 몬스타엑스는 최신곡 ‘걸어’를 시작으로 2.5부작 프로젝트 ‘더 클랜’ 시리즈에 돌입하면서 이번 공연도 준비했다. 자신들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보여줄 첫 단독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자신들만의 공동체(Clan)을 만들겠다는 몬스타엑스의 각오처럼, 수많은 클랜을 만들어낼 이번 콘서트는 멤버들 각자의 다양한 매력,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몬스타엑스는 이틀 공연에서 서로 다른 내용의 스페셜 무대를 준비해 각각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문의 02-3485-8700.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