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싱어송라이터’ 수란, 감각적 흑백 화보 공개 ‘독보적 매력’

입력 2016-06-15 21: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천재 싱어송라이터’ 수란(SURAN)이 감각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수란은 온라인 패션&컬처 매거진 ‘벨보이’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주위의 공기마저 압도하는 독보적인 분위기가 빛나는 화보를 선보였다.

수란의 이번 화보는 모든 것이 충만한 여름에 만나고 싶은 뮤지션이라는 주제로 촬영됐다.

프린트 티셔츠에 하이웨이스트 데님 쇼츠를 입은 수란은 음색만큼이나 독보적인 분위기를 과시했다.

특히 빠져들 것 같은 눈빛과 물결처럼 쏟아질 듯한 풍성한 컬의 헤어 스타일의 수란은 흑백화보의 독특한 질감과 만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러 젊은 뮤지션을 소개하는 기사 ‘라인 업(LINE UP)’에 고유의 음색으로 자기만의 독보적인 지점을 가진 수란과 함께 하고 싶었다”고 이번 화보 촬영의 목적을 설명한 벨보이 측은 “수란은 독특하다.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목소리도 매력적이다. 그녀의 음악을 들으면 뜨거운 밤 홉을 잔뜩 넣은 톡 쏘는 에일 맥주를 들이켜는 기분이 든다”고 수란의 매력을 소개했다.

수란은 오는 10일 정오 신곡 ‘땡땡땡’의 음원을 공개했다. ‘마네퀸’, ‘아끼지마’, ‘아우(Awoo)’ 등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수란과 프라이머리가 공동 프로듀싱하고 걸크러쉬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피처링을 맡은 ‘땡땡땡’은 K팝 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한 작법과 한 번만 들어도 끊을 수 없는 중독성 넘치는 수란의 보컬로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사랑 받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벨보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