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김혜수, 혼밥족 위한 밥상…또 해낸 거죠?

입력 2016-06-16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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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김혜수, 혼밥족 위한 밥상…또 해낸 거죠?

영화 ‘굿바이 싱글’을 통해 ‘진정한 내 편 만들기 위해 임신 스캔들을 계획한 톱스타’ 역을 맡은 배우 김혜수가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혜수가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는 이른 바 ‘굿바이 혼밥’ 프로젝트. ‘식사하셨어요’는 MC 김수로와 방랑식객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선물하며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프로그램. 이번에는 특별 게스트 김혜수와 함께 ‘돈과 시간을 아끼기 위해 혼자 밥 먹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이에 김수로와 김혜수는 편의점에 잠입해 취업준비생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그런 가운데 방랑식객은 길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는 택시기사를 만나 식사자리에 초대했다.

뿐만 아니라 세 아이를 돌보느라 자신의 식사는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세쌍둥이 엄마도 남편의 제보로 함께 했다.

갑작스런 초대에도 서로의 사연을 나누며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던 현장. 김혜수는 남다른 친화력으로 식사 자리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9일 일요일 오전 8시 2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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