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전소미, 김세정, 김청하, 임나영가 재회했다.

아이오아이는 KBS1 '안녕 우리말'에 출연해 민아와 함께 우리말 지킴이로 다시 만났다. '안녕 우리말'은 재미있는 단막극 형식의 우리말 프로그램으로 아이오아이와 민아는 지난 9회 방송된 스타탄생 편에서 연습생 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바 있다.

오는 20일 방송에선 민아의 실제 데뷔스토리와 연예계 이야기를 담아낸다. 특히 스타덤에 오늘 민아가 오랜만에 만난 아이오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에 달린 악성 댓글의 내용을 그려내 청소년들의 악성 댓글과 비속어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훈남 아나운서 강승화와 개그맨 송준근이 매니저 역으로 특별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민아와 아이오아이가 함께 한 '안녕 우리말' 13회 악성댓글 편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55분에 공개된다.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모바일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