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두 번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도 성공적…이틀 만에 달성률 200%

입력 2016-06-17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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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텔라의 두 번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스텔라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미니앨범 제작프로젝트를 도입하여 시작 3일만에 100% 달성에 이어 최종 421.8%의 경의로운 달성률를 기록했으며, 해외 참여율이 무려 85%에 달할 정도로 해외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스텔라의 두번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역시 성공적일 것으로 예상돼 화제를 모은다.

스텔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메이크스타(www.makestar.co) 김재면 대표는 “스텔라 프로젝트는 시작하자 마자 놀라운 속도로 100%를 달성하더니 이틀 만에 달성률 200%를 훌쩍 넘겼다. 거의 하루에 100%씩이 오르고 있는 추세다”고 전했다.

이어 “스텔라 프로젝트의 해외참여율이 지난 프로젝트 때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가 더 높은 달성률을 기록하게 하기 위한 팬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그 덕분인지 프로젝트를 통해 스텔라의 지난 앨범 구입을 원하는 해외 팬들도 상당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텔라 소속사 측은 “스텔라 앨범제작프로젝트를 두 번째 진행하면서 글로벌 팬덤의 확실한 지지와 성원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시스템을 활용한 작은교류와 소통이 글로벌팬 들에게는 큰 감동이 되는 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크스타(www.makestar.co)는 한류 컨텐츠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전세계 180여개국의 나라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70%에 달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메이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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