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최수종, 위인 알리려다 대굴욕…사극 대부 맞아? 폭소

입력 2016-06-17 11: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최수종이 우리나라 위인을 알리려다 굴욕을 당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채널 A ‘잘 살아보세’ 촬영에서 최수종은 함께 출연중인 탈북미녀들 앞에서 ‘한국을 빛낸 100인의 위인’을 불렀는데, 이때 최수종이 첫 소절부터 막혀 굴욕을 당한 것.

이때 최수종은 “내 30여년 방송생활 중 가장 큰 위기에 봉착했다. 내가 이 노래를 모를지 생각조차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함께 출연중인 룰라의 이상민이 “사극의 대부가 무너졌다. 이거야 말로 역사적인 순간이다”고 말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날 최수종의 역사적인 굴욕의 순간은 18일 토요일 9시 30분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서 공개된다.

북한생활을 리얼하게 볼 수 있는 통일준비생활백서 ‘잘 살아보세’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채널A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