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소유vs김세정, 자존심 건 팔씨름 대결

입력 2016-06-17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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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어서옵SHOW’ 생방 요정 김세정과 그룹 씨스타 소유가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17일 KBS2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7회에서는 재능호스트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네 번째 재능기부자인 지코-씨스타-서커스팀(단장 문세윤)을 만나 재능탐색을 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서진-김종국-노홍철과 김세정은 재능기부자로 나선 씨스타를 만나기 위해 한 헬스장을 방문했다. 이후 씨스타는 국민 건강돌답게 자신들이 자주 하는 운동법을 전수했고 솔직한 입담에서 비롯되는 예능감으로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소유는 팔씨름을 하고 있다. 기초 근력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소유의 힘에 놀란 듯한 김세정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소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세정은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미를 뽐내는 씨스타 멤버들에 대적해 팔씨름부터 허벅지씨름까지 이어가게 되자 아무도 예상치 못한 괴력을 과시했고 이를 지켜보던 씨스타 멤버들은 “이런 캐릭터 처음 봐요”라며 놀라워했다.

뿐만 아니라 김세정은 씨스타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쳐 남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선 그는 씨스타와 함께 ‘Push Push’부터 ‘Touch my body’-‘나혼자’로 이어지는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김세정-소유의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은 17일 밤 9시 35분 ‘어서옵SHOW’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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