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테이, 여수진과 ‘지나간다’ 열창… 심금 울려

입력 2016-06-17 2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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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가수 테이가 미모의 교사와 '지나간다'를 열창해 관심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바다, 나윤권, 테이, 효린, 에디킴, 승관이 출연했다.

이날 테이는 방과후 음악교실 선생님 여수진 씨와 듀엣으로 선정됐다. 테이와 여수진 씨는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열창했다.

여수진 씨는 빼어난 미모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테이와 여수진 씨는 안정적인 고음으로 꽉 찬 무대를 만들었다.

여수진 씨는 "초등학교 아이들 가르치면 행복하다. 재밌기도 하다. 이제는 내 목소리를 더 많은 이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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