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서바이벌 ‘소년24’ 더 재미있게 즐기는 관전 포인트 셋

입력 2016-06-18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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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유닛 서바이벌 ‘소년24’가 18일 오후 11시 30분 베일을 벗는다. 방송에 앞서, 프로그램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관전포인트를 제작진이 직접 소개했다.

첫째는 서바이벌의 묘미, TOP7 결정전이다.

첫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유닛 서바이벌에 앞서, 49명의 소년들에 대한 개인 평가가 이뤄진다. 49명의 소년 중 각 유닛의 리더가 될 7명의 실력자를 선발하기 위해, 단장부터 마스터까지 5인이 소년들의 보컬, 랩과 퍼포먼스를 평가하는 것. 탈락 면제권의 혜택을 갖게 되는 TOP7 이외에 나머지 42명의 소년들은 향후 자동으로 탈락 후보가 돼, 서바이벌의 쫄깃한 긴장감을 제대로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둘째는 각양각색 49명 소년그 자체다.

‘소년24’에서는 49명 소년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펼쳐진다. 유명 연예기획사 출신을 비롯해, 군필자, 해외 유명 대학 출신, 댄스 서바이벌 ‘댄싱9’에 출연했던 소년까지 다양한 소년들이 TOP7 안에 들기 위해 자신의 개성을 담은 노래와 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여느 아이돌 리드보컬 못지 않게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주는 소년부터 한 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이는 소년까지, 가수 데뷔를 위해 누구보다 간절히 노력해 온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셋째는 단장-마스터-MC ‘황금 라인업’의 완벽 호흡이다.

‘소년24’에서는 신혜성과 이민우가 단장으로서 소년들에게 팀워크와 노하우를 전수하고, 퍼포먼스-랩-보컬 전문가인 하휘동-바스코-전봉진이 마스터로 참여해 소년들을 트레이닝한다. 또한 배우 오연서는 ‘소년24’로 처음으로 MC 데뷔한다. 제작진은 “단장, 마스터, MC 6인의 호흡이 굉장히 좋다. 신혜성과 이민우가 아이돌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면, 세 마스터는 각 분야 전문가로서 독설과 격려를 오가는 날카로운 평가를 할 예정이다. 오연서는 안정적인 진행은 물론, 풍부한 리액션으로 톡톡 튀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한편 Mnet ‘소년24’는 초대형 K-POP 프로젝트 ‘소년24’의 유닛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발된, 가수의 꿈을 꾸는 49명의 소년들이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친다.

방송을 통해 최종 선발된 24명은 ‘소년24’의 멤버로서 전용 공연장에서 1년간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며 활동하게 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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