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생’ 탁재훈 VS 래퍼 딘딘 살벌 디스전

입력 2016-06-18 13: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탁재훈과 래퍼 딘딘의 살벌한 디스전이 펼쳐진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서는 힙합스승을 찾아 나선 장도연, 박나래, 탁재훈, 장동민이 래퍼 딘딘을 초대해 랩을 한 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의 실력평가를 위해 랩을 요청한 딘딘은 수준이하의 탁재훈의 랩을 듣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딘딘은 “평가할 것도 없다. 뭘 해도 아재느낌이다. 랩이 너무 올드하다”라며 계속해 혹평을 날렸다. 또 “랩은 안 될 것 같아요. 노래는 어느 정도 하니까 노래하세요”라며 단호히 평가했다.

자존심이 상할 대로 상한 탁재훈은 “이현도에게 딘딘을 자숙시키라고 얘기하겠다”며 딘딘네 소속사 대표인 이현도를 들먹이며 반격에 나섰다.

어린 스승 딘딘의 공격에 만신창이가 된 탁재훈의 모습은 18일 토요일 오후 11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