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모르모트PD·러블리즈 케이, 밀착 눈빛 교환 ‘두근’

입력 2016-06-18 13: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모르모트PD와 러블리즈 케이가 연기 연습 도중 미묘한 기류에 휩싸였다.

18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톱스타들의 연기 선생님인 안혁모가 본격적인 연기 트레이닝에 돌입한다.

안혁모는 20여년 내공의 연기 선생님으로 송중기, 조인성, 박보검, 김유정, 김소현 등 국내에서 수많은 스타들의 명연기를 탄생시킨 연기계의 대부다. 안혁모는 전반전에서 모르모트PD와 러블리즈 케이에게 연기 수업을 진행했고, 후반전에서는 본격적으로 드라마의 유명 장면을 재연할 예정이다.

이에 최근 종영한 MBC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 속 이서진과 유이의 깊은 감정 연기에 모르모트PD와 러블리즈 케이가 도전했다. 처음에는 어색함과 어설픈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지만 안혁모의 연기 트레이닝이 계속 될수록 둘은 점점 극 상황에 몰입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고, 완벽한 명장면 재연에 모두가 감탄했다.

또 안혁모는 모르모트PD와 러블리즈 케이의 감정 몰입 전 어색함을 덜기 위해 서로 눈빛을 교환하는 시간을 만들었는데, 밀착 눈빛 교환에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는 후문이다.

모르모트PD, 러블리즈 케이와 함께하는 안혁모의 연기 수업은 1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