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직접 작사 참여 신곡 공개…가수에 야망

입력 2016-06-18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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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봉원이 신곡을 깜짝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에서 이봉원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신곡을 공개했다. 이봉원이 야심차게 공개한 곡의 제목은 ‘중청(중년의 청춘아)’이다.

하지만 이봉원의 가수 데뷔의 꿈은 박준형에 의해 좌절되고 말았다. 노래를 유심히 듣던 박준형은 이봉원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심지어 탈북 미녀들도 “이 노래는 완벽한 박준형의 노래”라며 찬사를 보내 이봉원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2016년 위기에 빠진 북한의 상황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세계의 외면 속 위기에 빠진 북한 조선노동당의 속사정은 물론, 공화국 국기 실종사건까지 북한이 마주한 현실은 6월 19일 일요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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