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는 "17일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앞서 데뷔 첫 승을 완봉승으로 기록한 주권 선수를 축하하는 ‘주권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주권 선수의 유니폼을 입은 팬들은 경기 전 시상식에 함께 참여해 주권 선수에게 꽃다발과 액자를 전달하고 포토 타임도 가졌다.
한편, 주권 선수는 지난 2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데뷔 첫 승을 무사사구 완봉승로 기록하고 kt wiz의 창단 첫 완봉승을 달성한 바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t 위즈 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