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한국여자오픈 3R 단독 선두

입력 2016-06-18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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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연주(24, SBI저축은행)가 단독 선두를 달리며 물오른 버팅감을 보여주고 있다.

정연주는 18일 인천 베어스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2, 6619야드)에서 열린 2016 KLPGA 투어 한국여자오픈골프(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단독 선두에 안착.

2라운드까지 3오버파로 선두에 6타나 뒤진 공동 20위였던 정연주는 이날 4언더파를 몰아치며 순위를 단번에 끌어올렸다. 특히 정연주는 이날 전반 버디, 보기를 2개씩 기록했지만 후반에만 4개의 버디를 쓸어담으며 치고 올라 섰다. 이후 정연주는 11~13번, 15번홀에서도 버디를 뽑아내며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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