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김구라, 아웃” 호통 친 사연

입력 2016-06-19 1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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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김구라에게 호통을 쳤다.

오는 20일 '동상이몽'은 육중한 몸매와 강력한 식탐에도 불구하고 치어리더를 꿈꾸는 여중생과 이를 반대하는 가족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90kg가 넘는 몸무게 탓에 골반, 무릎 등 통증을 호소하는 여중생과 치어리더 활동을 하며 오히려 식탐이 늘고 폭식이 생활화된 딸을 보며 화를 내는 엄마.

어머니의 입장에 공감하던 김구라는 “치어리딩을 하다 보면 부상의 염려도 있으니 몸무게를 조금 줄이면 좋을 것 같다”고 거들었다. 그러나 여고생은 “아닌데!”라고 맞받아치며 김구라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김구라, 아웃”을 외쳐 김구라를 당황케 했다.

유재석과 김구라의 티격태격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동상이몽'은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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