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돌고래의 꿈 “목표는 가왕” 당찬 각오

입력 2016-06-19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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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9연승의 신드롬 '음악대장'을 꺾고 왕좌에 오른 감성 끝판왕 ‘하면 된다’를 저지하기 위해 네 명의 복면가수들이 솔로곡 대결을 벌인다.

1라운드에서 판정단의 높은 지지를 받았던 ‘돌고래의 꿈’ 은 듀엣곡 대결에서 강력한 실력파 보컬 노브레인의 이성우를 꺾고 ‘가왕 후보가 나타났다’, ‘득음을 하신 분이다’ 등 판정단의 극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돌고래의 꿈’이 선보인 엄청난 에너지의 솔로곡 무대에 판정단들이 전원 기립했다. 판정단은 ‘평소에 꿈꿔왔던 꿈의 무대를 보여줬다’, ‘소리를 가지고 노는 소리의 마술사다’ 등 극찬했다. 김구라마저 “저 분은 틀림없는 대형 가수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돌고래의 꿈’은 “목표는 저 높은 곳입니다” 라고 포부를 밝혀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엄청난 실력의 다크호스 ‘돌고래의 꿈’은 ‘하면 된다’를 꺾고 왕좌에 오를 수 있을까? 19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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