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찬호·우지원, 자존심 건 사격 대결

입력 2016-06-19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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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사나이' 박찬호와 우지원이 자존심을 건 권총 사격 대결을 벌인다.

19일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자대배치를 받은 동반입대 멤버들인 박찬호-우지원, 류승수-조재윤, 잭슨-뱀뱀, 이상호-이상민이 자대배치 후 권총사격 훈련을 하는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들이 자대배치를 받은 기갑부대는 특이하게 권총을 다루어야하는 부대로 혹독한 권총사격 훈련이 실시됐다. 이에 멤버들은 남다른 각오로 권총 사격훈련을 받았다. 특히 두 스포츠선수 박찬호와 우지원은 권총사격에서 묘한 신경전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입대 전부터 서로 자신의 사격 실력을 뽐내며 사격훈련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실제 사격훈련이 시작되자 권총의 세부명칭을 외우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권총 사격훈련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 류승수와 조재윤은 각자 드라마에서의 경험을 떠올리며 남다른 권총사격 자세와 실력을 자랑했다. 조재윤은 교관도 놀랄 정도의 분해결합 속도를 보여줬다.

박찬호와 우지원의 사격 대결은 19일 저녁 6시 45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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