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방탄소년단·마마무와 함께 ‘Will(윌)’ 피날레 무대

입력 2016-06-19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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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진운이 특별한 무대로 ‘Will(윌)’의 방송활동을 마감했다.

정진운은 19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MC인 방탄소년단의 제이홉-뷔, 마마무의 휘인-문별과 함께 ‘Will’ 무대를 꾸몄다.

1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트레이드 마크 ‘춤신춤왕’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화제를 모은 정진운은 이날 ‘인기가요’에서도 ‘춤신춤왕’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날 무대에는 ‘인기가요’ 스페셜 MC 방탄소년단의 제이홉-뷔, 마마무의 휘인-문별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 함께 ‘춤신춤왕’ 퍼포먼스를 펼치며 정진운의 무대를 더욱 빛냈다.

정진운은 이번 솔로 앨범 활동을 통해 선보인 뛰어난 음악 역량과 무대 위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그간 예능 출연, SNS 활동 등으로 쌓아온 친숙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더해 한 단계 진화한 독보적인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신대철, 타이거JK,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정진운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며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정진운의 앨범은 정진운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뮤지션 정진운’의 뛰어난 면모를 다시 한 번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2주간 음악 방송 활동을 마감한 정진운은 다양한 공연 활동과 예능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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