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민아, 남궁민에 기습 키스 “영원히 말하지 마”

입력 2016-06-19 21: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민아가 남궁민에게 기습키스를 시도했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만취한 공심(민아 분)이 안단태(남궁민 분)에게 술주정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심은 안단태에게 사랑 고백을 거절당한 후 자신의 방에 있던 공미(서효림 분)의 물건을 다 치우는 등 마음을 정리하고 나섰다. 또 동창회에 나가 술로 아픈 마음을 달랬다.

만취한 공심은 집에 돌아오던 안단태와 마주쳤고, 공심은 결국 "나 왜 싫어하느냐"라고 직접적으로 물어보았다. 한참을 싫어하는 이유를 묻던 공심은 "나 왜 찼는지 말해달라"라고 조르다가 갑자기 안단태에게 키스를 시도해 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공심은 "나 왜 찼는지 영원히 말하지 마라. 듣고 싶지 않다"라고 말한 후 자리를 피해 이후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