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류현진 싱글A 등판…4이닝 무실점

입력 2016-06-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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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왼쪽 어깨 부상으로 재활 중인 류현진(29·LA 다저스)이 2번째 마이너리그 싱글A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뮤니시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산하 싱글A 팀인 산호세 자이언츠와 경기에 다저스 산하 싱글A 팀인 란초 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4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60개였고, 이 중 스트라이크는 38개, 볼은 22개였다.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이 3∼4차례 재활 등판을 한 뒤 빅리그에 복귀시킬 계획이다. 현지 언론은 전반기 내에 복귀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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