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근황 포착, 中드라마 통해 新한류스타 예고

입력 2016-06-20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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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근황 포착, 中드라마 통해 新한류스타 예고

배우 이현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현우는 최근 중국 인기 소설 ‘가장 아름다운 첫 만남’(最美不过初相见)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 ‘가장 아름다운 첫 만남’의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키이스트가 공개한 사진 속 이현우는 대본과 함께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재 중국에서 열혈 촬영에 한창인 이현우는 한 손에는 대본을 든 채 브이를 그리며 훈남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이어 잠깐의 휴식 시간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맡은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현우는 대본을 보다가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극 중 까칠하고 냉정한 캐릭터인 ‘고숭’의 감정에 완벽히 몰입해 다양한 감정연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면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후문.

또 바쁜 현장 스케줄 속에서도 현지 스태프에게 먼저 다가가 서툰 중국어로 인사하며 낯선 현장에서 능숙하게 적응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면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르는 이현우가 촬영 중인 드라마 ‘가장 아름다운 첫 만남’은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이 헤어진 지 7년 만에 우연히 다시 만나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그리는 작품.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일 이현우의 모습과 더불어 중국 대세 신인 여배우 여심념(余心恬)과의 연인호흡에 중국 현지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이현우가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가장 아름다운 첫 만남’은 올 하반기 중국 상해 방송사 동방위성TV(东方卫视TV)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텅쉰왕(腾讯网)에서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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