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피에르 지냑(좌)과 폴 포그바(우). ⓒGettyimages이매진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6/20/78753163.2.jpg)
앙드레 피에르 지냑(좌)과 폴 포그바(우). ⓒGettyimages이매진스
프랑스와 스위스가 나란히 유로 2016 16강에 올랐다.
프랑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2승 1무(승점 7점), 스위스는 1승 2무(승점 5점)로 각각 A조 1, 2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위스는 유로 대회 사상 첫 16강 진출이다.
이날 경기를 주도한 프랑스는 여러 번의 골대를 강타하며 결정적인 기회를 맞기도 했으나 결국 득점엔 실패했다. 반면 스위스는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프랑스 수비수의 교묘한 파울이 선언되지 않으면서 아쉬움을 안았다.
한편 프랑스는 오는 26일 C, D, E조 중 3위 한 팀과, 스위스는 오는 25일 C조 2위와 16강전을 펼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