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6/20/78754516.2.jpg)
배우 송윤아가 tvN 새 드라마 ‘K2’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와 방송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송윤아 측은 20일 동아닷컴에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으나 아직 논의 중이다. 확정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tvN 측 역시 “송윤아 쪽에 제안한 것 맞다.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송윤아가 ‘K2’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K2’는 국가와 동료를 뜨겁게 사랑했지만 그들에게 버림받은 경호원과 사랑마저 복수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유력 대선후보의 숨겨진 딸,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본은 ‘용팔이’를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연출은 ‘추노’의 곽정환 PD가 맡을 예정이다.
편성은 ‘굿와이프’ 후속작으로 논의 중이지만 아직 미정인 상태다. 또 앞서 남자 주인공으로 지창욱이 캐스팅돼 출연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