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건 챔피언십]머레이, 라오니치에 역전 우승

입력 2016-06-20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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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머레이.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앤디 머레이(29, 세계랭킹 2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애건 챔피언십 정상을 차지했다.

머레이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ATP 투어 애건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밀로시 라오니치(캐나다)를 상대해 세트스코어 2-1(6-7 6-4 6-3)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로써 머레이는 이 대회에서만 벌써 다섯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 2009년, 2011년, 2013년, 2015년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머레이는 1주일 앞둔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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