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NBA 파이널 7차전도 객원 해설위원 나서

입력 2016-06-20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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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NBA 파이널 7차전도 객원 해설위원 나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농구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NBA 중계석에 앉았다.

박진영은 2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NBA 파이널 7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의 생중계를 맡은 SPOTV의 객원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SPOTV의 NBA 파이널 중계에는 박진영 외에도 방송인 하하, 배우 오창석, 전 농구선수 김승현과 서장훈이 객원 해설위원으로 나선바 있다.

앞서 그는 지난 6차전서 뛰어난 해설 능력으로 농구 팬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평소에도 연예계 대표 농구 마니아인 그는 해설 중 해박한 농구 지식을 뽐냈고 오랜 방송경력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해설을 진행했다.

한편, 박진영이 해설하는 NBA 파이널 7차전에서 골든 스테이트가 승리할 경우 지난 시즌 40년 만의 우승에 이어 2연속 정상에 오른다.

클리블랜드가 승리할 경우 NBA 역사상 최초로 시리즈 전적 1승 3패를 뒤집고 우승을 차지하는 팀이 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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