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데뷔 8년차 장수 걸그룹 비결? 회사 말 잘 듣기” [화보]

입력 2016-06-20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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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소연이 8년차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데뷔 8년 차 그룹 티아라의 멤버 소연은 bnt와의 화보촬영을 통해 네 가지 콘셉트를 소화했다.
올 화이트룩으로 모던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부터 오트밀 컬러 의상을 입고 청초하고 오묘한 눈빛을 연출했다. 또 화이트 베이스의 스트라이프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어깨를 드러내며 섹시미를 보여줬고 레터링 프린트가 돋보이는 의상과 글로시한 메이크업으로 걸크러시한 매력도 나타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연은 "회사 말을 정말 잘 들었다"며 그룹 티아라의 장수 비결을 이야기했다. 소연은 "우리 멤버들끼리도 서로 인정하는 부분이다. 아이돌이다 보니 회사가 부모님 입장이 돼서 모든 걸 가르쳐 주시고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시니까 그대로 잘 따라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티아라라는 그룹이 가장 노력했던 부분이 예쁘거나 멋져 보이는 퍼포먼스, 음악을 하는것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라고 티아라의 인기 비결을 덧붙였다.

그는 중국에서 활동하며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고 얼마 전에는 일본에서 오랜만에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오는 7월부터는 티아라가 아닌 소연으로 웹드라마 촬영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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