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에 탑승하라…한정판 프리패스 티켓 이벤트 오픈

입력 2016-06-20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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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 측이 20일 한정판 프리패스 티켓 이벤트를 오픈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부산행’ 측은 20일 NEW 공식 페이스북과 모바일 게이트를 통해 ‘한정판 프리패스 티켓’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7월 20일(수) 개봉을 앞두고, ‘부산행’의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한정판 프리패스 티켓’ 이벤트에서는 영화의 다양한 초특급 행사를 가장 먼저,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0일(월)부터 6월 30일(목)까지 약 10일간, 모바일 게이트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한 영화 팬들 중 추첨을 통해 단 100명 만을 선정하여 동반 1인 탑승권을 제공한다. 당첨된 영화 팬들에게는 ‘부산행’의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부터 VIP 셀러브리티 행사, 전국 최초 시사회를 비롯해 ‘부산행’ 영화 예매권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완벽하고 알찬 혜택을 선물할 예정이다.

‘부산행’의 배급사 NEW는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첫 공식 스크리닝을 가진 이후 국내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뜨거운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이와 같은 ‘한정판 프리패스 티켓’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초특급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 여름, 가장 시원한 오락과 뜨거운 감동을 모두 선사할 전대미문의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은 오는 7월 20일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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