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개그맨 양세형, 영화 ‘빅’ 홍보대사 발탁

입력 2016-06-20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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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쳐 영화 ‘빅’이 최근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인기 개그맨 양세형과 만났다. 양세형이 북극을 위해 뉴욕으로 출동한 북극 사총사와 함께 특별요원 자격으로 ‘빅’의 홍보대사가 된 것.

양세형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신선한 개그와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뽐내며 예능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그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6월 조사’에서 유재석, 강호동에 이어 3위에 랭크되었을 정도로 현재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그렇기에 이번 ‘빅’의 홍보대사 발탁은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댄스왕 북극곰 ‘빅’처럼 넘치는 스웩과 주체할 수 없는 끼, 쪼꼬미 ‘레밍스’ 삼총사처럼 귀여움 터지는 매력을 두루 갖춘 양세형은 홍보대사 0순위로 거론되었던 인물이다. 이를 입증하듯 최근 진행된 사진, 영상 촬영에서 그는 ‘역시 양세형’이라는 찬사가 나왔을 정도로 특유의 개성 넘치는 말발과 화려한 댄스 실력, 주체할 수 없는 끼를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후문이어서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빅’의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양세형의 활약은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능 대세와 애니메이션 대세가 만난 슈퍼사이즈 어드벤쳐 ‘빅’은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대세 개그맨 양세형과 북극 사총사의 활약이 기대되는 ‘빅’은 교활한 건설회사 사장 ‘그린’의 음모로 위험에 빠진 북극을 지키기 위해 뉴욕으로 출동한 댄스왕 북극곰 ‘빅’과 쪼꼬미 ‘레밍스’, 북극 사총사의 슈퍼사이즈 어드벤처로, 오는 7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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