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현식, 영화 ‘비밥바룰라’ 출연 확정… 70대 청춘 그린다

입력 2016-06-20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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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현식이 영화 '비밥바룰라(이성재 감독, 영화사 김치 제작)'에 합류한다.

20일, 영화 '비밥바룰라' 관계자는 "숨넘어가는 감초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임현식이 영화 '비밥바룰라'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비밥바룰라'는 배우 신구, 박인환, 김인권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본제이다. 배우 임현식은 이 영화에서 여자밖에 모르는 최고의 난봉꾼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밥바룰라'는 칠순 할아버지들의 청춘영화로 가족을 위해 살아온 아버지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눈물과 감동의 따뜻한 영화다.

임현식, 신구, 박인환, 김인권 등 대중이 사랑하는 베테랑 연기자와 함께 라인업을 완성하며 막강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 '비밥바룰라'는 오는 24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전체 캐스팅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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