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상일 상호 세빈 수현 우성 태웅)의 감각적인 공항 패션이 공개됐다.
스누퍼는 19일 보이런던(BOYLONDON, 대표 박훈 김갑기) 중국 패션쇼를 위해 베이징국제공항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도착한 스누퍼는 블랙 앤 화이트를 컨셉트로 한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보이런던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 스웻셔츠, 후드집업, 반바지와 스키니진을 여섯 멤버 스타일에 맞게 소화했다.
현장에는 스누퍼의 중국 팬들이 몰려들어 신 한류스타임을 입증했으며, 이어 숙소이자 행사장인 산리툰 켐핀스키 호텔까지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기도 했다.
스누퍼 멤버들은 20일 베이징 산리툰 켐핀스키 호텔 대공연장에서 '보이런던 2016 F/W 컬렉션' 축하 무대에 오르며 패션쇼 메인 모델로 런웨이에도 설 예정이다.
한편 스누퍼 외에 비, 러블리즈가 축하 공연을 꾸미며, 스텔라 역시 스누퍼와 같이 축하공연 및 런웨이에 나선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위드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