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2’ 마크 러팔로, 본격 마술사기단 활동?

입력 2016-06-20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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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 2’의 마크 러팔로가 위기를 탈출할 마지막 카드로 본격 마술사기단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3년 전, 마술 범죄라는 독특한 소재로 신드롬을 일으킨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 2’의 마크 러팔로가 위기를 탈출할 마지막 카드로서 본격 마술사기단 활동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에서 마술을 믿지 않는 FBI ‘딜런’ 역으로 등장,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3초 만에 은행을 턴 마술사기단의 뒤를 쫓았던 마크 러팔로가 ‘나우 유 씨 미 2’에서 놀라운 반전을 선보일 예정인 것.

그는 전편에 이어 등장하는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에 뉴 페이스 리지 캐플란이 합류한 새로운 마술사기단의 조력자로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대활약을 펼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한국의 마술 사기단을 찾아라!’ 캠페인 이벤트 런칭 영상에서 “네, 전 한국을 사랑해요.”라는 애정이 담긴 멘트를 통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마크 러팔로는 전편보다 크고 화려해진 ‘나우 유 씨 미 2’를 통해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탈출할 마술사기단의 마지막 카드로서 마크 러팔로의 대활약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나우 유 씨 미 2’는 오는 7월 13일 개봉해 극장가를 매료시킬 것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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