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 아시안투어 ‘5월의 선수’ 선정

입력 2016-06-20 16: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왕정훈.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왕정훈(21)이 아시안투어 '5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아시안투어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지난달 모리셔스오픈에서 우승한 왕정훈이 5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왕정훈은 온라인 투표에서 김경태(30, 신한금융), 리카르드 칼베리(스웨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왕정훈은 지난달 15일 끝난 모리셔스오픈에서 시디커 라만(방글라데시)에 1타 차 역전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또 그는 모리셔스오픈 바로 직전 대회인 유럽프로골프 투어 하산 2세 트로피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지난 19일 태국에서 끝난 아시안투어 퀸스컵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왕정훈은 오는 23일 독일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인터내셔널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