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배우하게’ 김수로, 꼭짓점 이은 젠틀맨 댄스 개발

입력 2016-06-20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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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iHQ K STAR 예능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에서 새로운 춤 일명 ‘젠틀맨 댄스’를 완성했다.

‘함부로 배우하게’는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7인의 스타 허경환, 신봉선, 차오루, 뱀뱀, 박태준, 박잎선, 장영민의 배우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김수로는 스페셜 멘토로 출연한다. 이와 관련해 21일 방송에선 웹툰작가 박태준이 모의 오디션 도중 화려한 발재간을 자랑하는 춤을 선보인다. 오디션의 심사를 보던 김수로는 박태준의 춤을 본 뒤 “이 춤이 어디서 발달이 됐냐면 신문을 보던 젠틀맨에서 발달 된 것”이라며 사실 확인이 불가능 한 춤의 기원을 설명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본격적인 댄스 타임을 시작했다.

꼭짓점 댄스의 창시자 김수로의 손에서 일명 ‘젠틀맨 댄스’라는 새로운 춤이 탄생했고 댄스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인 만큼 남다른 움직임으로 수강생들의 감탄과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보던 신봉선은 상황극까지 만들어내며 김수로와 환상의 합동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꼭짓점 댄스를 넘어설 김수로의 젠틀맨 댄스는 21일 밤 8시 30분 iHQ K STAR 예능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함부로 배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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