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빌론 새 싱글, 김나영도 합류…23일 발매

입력 2016-06-20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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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베이빌론이 23일 발표하는 새 싱글에 가수 김나영이 참여한다.

앞서 티저 영상과 함께 피처링 게스트 릴보이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베이빌론은 또 한 명의 숨겨진 피처링 게스트 김나영을 추가로 공개해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김나영이 참여한 2번째 트랙은 오리지널 R&B 스타일의 곡으로, 길을 걸어가면서 매일 자기도 모르게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베이빌론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베이빌론의 음악적 방향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소속사 KQ프로듀스 측은 “최근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나영이 이번 베이빌론의 새 싱글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며 “베이빌론의 프로듀싱 능력과 김나영의 보이스가 더해지면서 대중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베이빌론은 지난 5월 '비트윈어스(Between Us)'를 발매하며 新 알앤비(R&B)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비트윈어스'의 수록곡 ‘너 나 우리’ 와 ‘비 오는 거리’ 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며, 마니아층의 지지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의 마음까지 얻어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베이빌론의 새 싱글은 2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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