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오늘(22일) 정오 신곡 ‘참치마요’로 솔로 컴백

입력 2016-06-22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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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음색과 고급스러운 사운드로 사랑받아 온 호란이 오늘(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참치마요’를 발표한다.

혼성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하여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DJ, 작가, 성우, 뮤지션으로 전방위 활동을 이어 온 호란은 2015년 데뷔 11년만에 자신의 첫 솔로 미니앨범 '괜찮은 여자'를 발표하고 작곡 작사와 뮤직비디오 연출에까지 관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번에 발표되는 신곡 ‘참치마요’는 세련된 일렉트로닉 보사노바 편곡 위에 속삭이는 듯한 호란의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쿨한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그대 나를 참지 마요'로 반복되는 가사를 유희적으로 비튼 제목이 눈길을 끈다. 함께 발표되는 신곡 '다이빙'은 경쾌한 빈티지 록 사운드와 함께 세상을 향해 다이빙하는 젊음의 인생관을 노래한다.

6월에 이어 7월과 8월에도 신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점차 확장되는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

22일 정오 음원공개와 동시에 호란은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통해 라이브 첫 선을 보인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Zihada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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