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미니앨범 ‘MUSIK’ 발매… 본격 활동 돌입

입력 2016-06-22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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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썸이 미니앨범 ‘MUSIK(뮤직)’을 발매한다.

키썸은 23일 오전 0시 새 미니앨범 ‘MUSIK’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No Jam(노 잼)’과 ‘옥타빵’과 최근 선공개 돼 음원 차트를 휩쓴 선공개곡 ‘맥주 두 잔’, 수록곡 ‘자유시간’, ‘커버 업(Cover Up)’ 등 총 5곡이 알차게 수록된 이번 앨범은 가요계에서 ‘新 음원강자’로 우뚝 선 키썸의 더욱 솔직하면서도 진화한 음악을 담아냈다.

최근 새로운 청춘들의 공감송으로 주목 받으며 음원차트를 휩쓴 ‘맥주 두 잔’으로 사랑 받고 있는 키썸은 새 미니앨범으로 인기몰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MUSIK(뮤직)’이라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키썸(KISUM)’의 이름을 거꾸로 나열해 만든 것으로, 음악을 향한 키썸의 열정과 더불어 키썸 본인의 이름을 걸고 키썸다운 음악을 세상에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키썸은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해 ‘24살 조혜령의 현재를 담은 음악’을 퀄리티 있게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누구에게든 거리낄 것 없이 들려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키썸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제 일상과 제가 느끼는 것들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 꾸밈 없는 솔직한 24살의 조혜령의 일기와 같다.”며, “계속 찾고 들을 수 있는 노래, 많은 분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제 노래가 한 곡이라도 항상 올라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키썸의 새 미니앨범 ‘MUSIK’은 23일 오전 0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맵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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