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이 새 싱글 앨범 ‘어쩌면 위로가 필요했던 우리’를 발매했다.
지난 3월 "이런 친구 사이", "Would you marry me?"를 통해 설렘 가득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2nd Part.1 '듣고 싶어질 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이 3개월 만에 새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 티저 영상을 통해 살짝 공개된 이번 싱글 앨범 “어쩌면 위로가 필요했던 우리”는 발매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오는 24일 금요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어쩌면 위로가 필요했던 우리’는 스무살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앨범은 교복을 입고 교실에 앉아있던 학창시절 나에게, 지금의 내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네가 꿈꾸던 날과 얼마나 닿아 있는지 모르지만 듣고 있다면 기억해줄래,” , “좀 더 많이 웃고 울고 넘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마” 등의 가사는 스무살 본연의 따뜻한 감성을 표현, 위로가 필요한 많은 음악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은 SNS를 통해 “예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아마 내일도 우린 위로의 한마디가 필요한 순간을 가끔 만났었고 또 만나겠죠. 교실 속 어릴 적 나에게 보내는 편지처럼 혹은 미래 어딘가에서 지금 내게 보내는 편지처럼 '어쩌면 위로가 필요했던 우리'가 위로가 필요한 순간순간에 따뜻한 편지가 되어 여러분께 보내지길:)”이라며 새 싱글 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무살의 새 싱글 앨범 “어쩌면 위로가 필요했던 우리”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쇼파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