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혜은이 영화 ‘막둥이’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김혜은이 출연하는 영화 ‘막둥이’는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이 4남매로 나오는 좌충우돌 휴먼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김혜은은 정만식의 억척스러운 아내 '순임'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화려한 외모와 도도한 자태를 벗어던지고 무능한 남편과 정안가는 시누이들 틈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김혜은은 현재 MBC 월화극 ‘몬스터’에서 황지수 역으로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