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자유의 언덕’, 오는 25일 KBS서 방송

입력 2016-06-24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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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독립영화관' 측이 불륜 스캔들로 화제가 되고 있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자유의 언덕'을 방영한다.

'자유의 언덕'은 홍상수 감독의 열여섯 번째 작품으로 매우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낸다.

카세료, 서영화 뿐만 아니라 문소리, 윤여정, 김의성, 기주봉, 이민우, 정은채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몸이 아파 일상을 포기해야 했던 권(權)(서영화)이라는 어학원 강사가 산에 들어가 요양을 한 후 몸이 회복돼 서울로 돌아온 날, 모리(카세료)라는 일본인 강사가 남긴 편지 봉투를 접하면서 내용이 시작된다.

'자유의 언덕'은 오는 25일 밤 12시 10분 KBS 1TV '독립영화관'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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