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비트컴퍼니
세 팀의 소속사 프로비트컴퍼니는 24일 “솔티, 온앤온, 타래가 오는 25일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격투 대회 맥스(MAX) FC04 ‘쇼미더맥스’ 대회에서 이색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맥스 FC'는 버라이어티 격투쇼라는 타이틀 답게 대회 오프닝부터 개회사 대신 프로비트컴퍼니 소속 래퍼들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진다. 또 메인 무대에서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선수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입장 세리머니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아티스트는 쇼미더머니 출연자 래퍼 타래, 놉케이, 온앤온(ON&ON), 맥스FC 홍보대사 솔티, 오로라, 힙합크루 Soul Flow, MC 스타티스, 윤끼, 래퍼 노래후 등 20여 명에 달한다.
프로비트컴퍼니 관계자는 “오프닝 쇼는 대회 진행이 다이내믹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짧지만 임팩트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며 “짧은 시간 동안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쇼미더맥스’는 25일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메인이벤트는 베테랑 종합격투가 임준수와 입식격투기 신성 권장원의 헤비급 슈퍼파이트로 결정됐다.
그 외에도 태국의 강자 뎃분종 페어텍스와 박만훈의 코메인 이벤트, 국내 경량급 입식 최강자 김상재와 대회 프랜차이즈 스타 전슬기가 출전하는 MAX FC 초대 남녀 챔피언 타이틀 토너먼트 4강전도 펼쳐진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