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 ‘38사기동대’ 첫 등장 예고 “일주일이 길었어요”

입력 2016-06-24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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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리가 24일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 처음 등장한다.

김주리는 24일 ‘38사기동대’첫 등장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일주일이 너무 길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주리는‘38사기동대’3회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커다란 눈망울과 날렵한 턱선, 오똑한 콧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주리는 작품에서 38사기동대팀의 든든한 쩐주가 돼 각종 프로젝트에 필요한 물밑 자금과 활동을 돕는 노방실(송옥숙)의 딸이자 베일에 싸인 수행비서 최지연 역을 맡았다. 차갑고 도도해 보이는 외모에 걸맞게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며 속전속결 깔끔한 일처리로 38 사기동대의 작전을 돕는다. 노방실이 시키는 것은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만능걸이기도 하다. 특히 베일에 싸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킬 예정이다.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선발대회 진에 당선되며 데뷔한 김주리는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 SBS ‘내일이 오면’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김주리가 출연하는 '38사기동대' 3회는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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